갑자기 정신이 팍 들어서 쓰는 글
나는 성형병원을 알아보고있는 중이었고 병원추천해달라는 글을 작성했었음
누가 xx병원 개인병원이라 친절하고 잘봐준다고 추천하길래 그쪽으로 마음 굳었었음.
그러던 와중에 혹시나 작성글있나 싶어서 닉넴찍어서 글 조회해보니까 응... 그 병원에서 수술 망했다는 후기를 써놨더라고 ㅋㅋ
시간을 돌릴수있으면 수술 안했다느니. 코를 이상하게 해놨다느니. 부목때고 거울봤을때 진짜 충격적이었다... 등등 ㅋㅋㅋ
진짜 당황스러워서 쪽지보내니까 글삭하더라고.
답장은 본인은 맘에안들지만 원장님 수술실력은 좋아서 추천한거라나뭐라나..... 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런 인간도 있으니까 조심해.
뭐 싸패는 신고하는 기능 없는지도 궁금하네ㅠ
와 저런 썰 옛날에 유명했는데 예전에 어디 커뮤니티였나? 쌍수 붓기 가 빨리 빠진 사람이 사진 하고 후기 올려놔서 사람들이 붓기 빨리빠졌다고 병원정보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알고봤더니 그 사람 쌍수한지 1년? 넘었고 자기만 망하기 싫어서 그렇게 올렸다는거.. 진짜 세상 무섭다..
미쳤네요 속상하고 후회스럽고 안따까운거 이해하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피해자 없게 조심하라 글 올릴 텐데 걷 모습을 바꿀게 아니라 마음 성형을 해야겠어요
코 하려고 정보 찾던 중 성예사를 알게 되었는데 실패 글 보면서 내 마음을 바꿔야 하나 싶어요
보이는 게 다는 아닌데 ...... 이력서에 사진 안 붙였으면 좋겠어요 ㅜ,ㅜ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