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프락셀5번 받고 그냥 여드름 흉터는 답이 없다 포기하고 살았어요 (돈 들인거에 비해 만족도가 떨어짐)

나이들어서 보톡스나 맞을까 하고 병원갔는데 얼굴에 살이 없어 보톡스 권하지 않는다고  자꾸 레이져를 권하더라구요

비너스비바 받고 열흫정도 지났구요
두꺼운  귤껍데기 피부라 통증은 별루 없었어요
(겁은 많은데 원래 잘 참는 스타일)
근데 피부 얇은 부분은 좀 아프긴해요
인중 눈밑 이런곳은 좀
그래도 순간이니까 할만함

만족스러운게 리프팅 효과도 있으면서
스킨바를때 촉촉하고 피부결 좋아졌음
뭐 드라마틱한건아닌데
10번 정도 조져주면 티나게 좋아질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