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전후>
<울쎄라 전후>키 170 몸무게 52
결혼 전 드레스 예쁘게 입겠다고 열심히 다이어트 했지만
투턱이 해결 되지 않아 미치는 줄 알았음
선천적으로 투턱이 심했고 앞턱살만 있는게 아니라
턱뼈 근처도 두둑해서 얼굴 사진만 보면
과체중으로 오해 받았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대박..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많아 샅샅이 알아봤고
결국 리프팅은 울쎄라 미만 잡이라고 함
울쎄라 해보고 그것도 안 되면 시간이 급했기 때문에
쁘띠지흡 같은 거라도 해보려고 결심했었음
알아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결국 친구가 다니는
압구정에 있는 ㅇㅇㅂㄹ클리닉 갔었고 딱 300샷 1회로 많이 좋아짐
성형외과 전문의라 초음파로 먼저 얼굴 진단도 해줌
내가 피부과 찾을 때 꼭 중요하게 봤던 건
1. 원장이 직접 상담
2. 공장형 절대 X
3. 가격대가 적당할 것
4. 반드시 원장이 미감이 있어야 할 것
이걸 토대로 받았고 너무 만족함
신기하게 피부까지 좋아졌고
내가 성형 쪽은 워낙 잘 아는 편이지만
피부 관리나 리프팅 이런 건 잘 몰랐는데 신세계였고
왜 다들 많이 하는지 깨달음을 얻음
연예인들이 울쎄라 울쎄라 하길래 뭔가 했는데
이렇게까지 지방 제거와 리프팅에 효과 좋은 건줄 알았다면
30대 초반부터 할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
한 가지 깨달은 건 역시 상담해주는 원장과
굉장히 많은 대화를 나눠야 내가 원하는 윤곽이 나온다
이건 성형과 피부 시술 모두 해당되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한 가지 공유하고 싶은데 볼의 경우
볼패임 오는 부작용 정말 많으니 꼭 충분히 상담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