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전쯤? 바비톡에서 필러 치면 사방팔방 이벤트 나오는 거기에서 옆볼 받았어(참고: 초성 두자리고 성형외과임)

쪼렙에 뭔 아무것도 모를때여서 후기보고 혹해서 달려감 ㅌㅌㅌ
상담 시작 ㄱ 난 볼패임만 메꿔줄 생각으로 간건데 상담실장이 용량 개많이권함;;;;; 아니 내가 아무것도 몰라도 한번에 용량 과하게 받으면 처짐위험 있다는것쯤은 알고있는데요 ㅠ
아 이사람 말에 넘어가면 안되겠다 본능적으로 느껴짐
한쪽당 2씨씨이상 권하고 3씨씨도 괜찮다 너무 태연하게 말하길래 됏고 걍 1.5씩 넣어달라함 개인적으로 이것도 많다고 생각함 ㅠ

그래도 후기가 괜찮으니 의사실력은 믿을만하겠지 했는데
결과적으론 불만족이야 ㅠ
의사가 진짜 공장형 느낌으로 바람처럼 왔다가 번개같이 시술하고
또 바람처럼 사라짐
몰딩 이런것도 음슴 옆볼이라 없었나…흠
집에 돌아가는길에 눈물참느라 혼났다 망했다는 직감이 팍 들어서… 얼굴을 보면 볼이 빵빵한게 아니라 얼굴골격 자체가 가로넓어진듯한 느낌 얼굴이 너무 커보였어
사람마다 지닌 얼굴쉐잎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그냥 냅다 넣은느낌
지금은 한달 지났는데 다행히 좀 빠져서(국산으로했어) 볼만은 해졌는데 절대 근처에 발도 안들일거야
나처럼 멍청하게 후기만 믿고 가지마 ㅠㅠ 브로커,보정 진짜 판친다 네이버카페에서 초성으로도 많이 검색해보고 가
(나도 맞은후에 초성으로 검색해봤는데 후기 안좋더라고..후회해봤자 이미 엎질러진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