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전에
렛미인프로그램에 나온 피부과 가서
이마 지방이식 받았었어요
PRP나 자가혈 같은 거 아니고
걍이요ㅎㅎ
처음에
팬티라인에서 지방채취하는 걸 몰라서
탈의하라고 했을 때 좀 놀랐고
마취하고 뽑는건데도
피부,근육이 다 뜯어지는 고통이 있어서
두번 놀랐어요
그 때 제 지방의 색깔도 확인할 수 있었구요ㅎㅎㅎㅎㅎㅎㅎ
여담으로.. 여의사가 제 지방색 예쁘다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
쨌든
이마에 넣을때는 덜 아팠어요
아 관자에 넣을 때 아팠다ㅋ
2차분까지 뽑아놨었는데,
저는 1년 반이 지나도록
지방 흡수가 안되서...........풉
걍 살고 있어요~
지방안에 불순물이 있었는지....
한동안 얼굴 트러블 계속 나고
지루성 피부염 증세도 있고
황달처럼 누렇게도 됐다가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아요
이마 되는거봐서
얼굴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팠고
너무 사후관리(허벅지흉살,착색,이마뭉침 등)가 없어서
그냥 뒀네요~
성형은 자기만족으로 하는 거죠 뭐~
ㅎㅎㅎㅎ 이젠 딴 부위 해야지....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