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는 11월, 2차는 12월 한 달 간격으로 받았어
팔자에 슈링크 해서 조금 옅어지긴 했는데
더 욕심이 나서 채우는 시술을 해보고 싶었어
레디어스를 선택한건 콜라겐 부스터라 피부 속부터 탄탄해지고
필러처럼 어색한 느낌이 덜하다는 점 때문이었어
콜라겐 부스터 종류가 결절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건 결절 생길 확률도 적다고 하더라
너무 빵빵하게 볼륨이 들어가는 것보단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느낌을 선호해서 선택하게 됐엉
1차 했을 때 효과가 꽤 보여서
유지력을 위해서 2차까지 진행하게 됐어
(보통 2-3회 정도의 시술을 추천하는 편이야)
시술은 간단한 편이고 따끔한 통증이 있긴 해도 받기 부담스러운 편은 아니야
레디어스 하고 난 뒤에는 뭉치거나 결절 생기지 않도록 마사지를 꾸준히 해줘야 해
나는 시술 부위 위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줬고 일주일 정도 했던 것 같아
기존에 슈링크 했던 것도 있고 레디어스를 2차까지 해서 그런지 지금은 팔자가 많이 옅어졌다ㅎㅎ
난 리프팅이랑 레디어스 번갈아 가면서 꾸준히 해볼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