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어렸을때부터 동글동글한 얼굴형, 많은 볼살로
만두 모찌 등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갸름한 얼굴형은 가지고 싶으나 수술이 무서워 윤곽주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4년전 처음으로 강남에 윤곽주사로 유명한 병원에서 4차례 주사를맞고 눈에 띄게 갸름해진 얼굴형을 보고
이후 4년에 걸쳐 25회정도 지방분해주사를 맞았어요.

총 3곳,
첫번째 강남 ㅌ병원에서 10회 정도, 보톡스와 함께 맞으니
모두 예뻐졌다, 살빠졌다 이야길 했습니당
가격은 5-10만원 정도였던거같아요
원장님은 자주 바뀌었으나 두분정도는 고정이셨어요 부작용없었습니다

두번째 압구정 ㅇ클리닉
12회정도 맞았고  시술시 무통증, 붓기없고
자연스럽게 빠지는 느낌이라 잦으면 2-3개월에 한번, 좀 빠진후엔 관리차 6개월에 한번 맞았어요
개인적인 일로 소송갈뻔하여 효과좋으나 안가게 되었습니다.
대표원장님이 계속 안계시고
원장님들 계속 바뀌시더군요 ㅠ
가격은 더 비쌌습니다

세번째 서울대 ㅃ
2번맞고 두번째에 국소 부작용 생겼습니다.
가격은 싸지만
지방분해주사는 성분배합이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여긴 배합이 너무 쎈 주사를 맞아서 생긴듯합니다 ㅠ 티는 거의 안나요

4년간 맞아본 결과
생리 불순이 온적도 있었고 모두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주사였기에 걱정을 많이했지맘 최근 다른 수술로 내분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얼굴형은 현재 누가봐도 갸름하다고 이야기하며, 지방분해주사와 턱보톡스효과덕인것같아요!

저는 어떤 약물이라도 과다하게 맞으면 무조건 부작용이온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욕심없이 3cc를 양볼에 나눠맞기도하고, 작은 양으로 종종 맞으며 관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지금까지 부작용 거의없이 맞은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론 맞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