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김대희원장님 그만두셨고 2018년 12월 말에 맞은거라 좀 오래되긴 했어도 제 첫 필러라 정말 기억은 생생하게 남으니!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여기서 입술필러를 맞았단 얘기를 듣고 둘 다 같이해서 겸사겸사 맞으러 갔습니다! 상담 실장님 엄청 착하고 친절하셨어요. 코는 그당시 같이 할 생각이 없었다가 가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코 용량 무제한인데 상담실장님께 첫 필러다보니 국산이랑 수입산중에 뭐가났냐 물어보니 아무래도 수입산으로 대를 만들어놓고 국산으로 주기적으로 넣어주면 더 모양이 잘 되는 것 같다셔서 그말 믿고 레스티렌으로 원장님 지정 없이 그냥 되는대로 맞았습니다 ㅋㅋㅋ 진짜 마취크림 바르고 했는데 개뿔 진짜 제가 아픈 거 잘 참는 사람인데도 너무 아파서 눈물이 양옆으로 줄줄 흘렀어욬ㅋㅋ 코는 제 생각에 1mm 놔주신 것 같음..ㅡㅡ 놓고 높아졌죠? 하더니 바로 입술 진행.. 저도 첨이다보니 코는 한 번 넣으면 더 못 넣는 줄 알고 더 넣어달라 말을 못했더랬죠.. 확실히 수입산이라 그런가 아직도 코에 남아있고, 단점은 중간에만 뭉쳐있어서 메부리같아보임.. 하고나서 실이 잇몸쪽을 찔러서 한 2주동안 아팠어요. 그 뒤로는 괜찮았다가 컨디션 안 좋으면 통증있고 붓고 그랬다가 2년 지난 지금은 진짜 몇달에 한 번 살짝 잠깐 통증있고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