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지는 두달 조금 넘었었고 과하게 넣은것도 아니고 1미리만 넣었었거든요 마음대로 윗입술 중간에 필러 넣어서 새부리 모양처럼 만들고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입술이 살짝 통통해지니까 정면은 괜찮아보여도 옆모습이 진짜 입툭튀더라구요..? 입술 필러 맞으실분들은 정면말고 측면 모습도 생각해서 맞으세요 제발ㅠ
옆모습 전후사진에 너무 충격먹었지만 돈 아까워서 필러 녹을때까지 기다릴랬는데 엄마가 하루도 안빠지고 입술 왜그러냐고 예전엔 안그랬는데 점점 이상해진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걍 녹였어요 (생각보다 안비싸길래 타병원갔어요)
근데 그렇게 안아프더라구요? 크림마취하긴 했는데 그냥 주사기 찌르는 느낌이 다였어요 ㅎㅎ 녹는건 2주까지 기다려봐야한다는데 전 당일날부터 너무 만족했어요ㅠㅠㅠ
입술은 작아졌지만 옆모습 볼때마다 만족해요,,
요즘 넷플로 미드나 외국 드라마 보는데 입술 얇으면서 코도 오똑해보이고 이쁘더라구여
물론 자기 얼굴에 조화로운게 젤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