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너무 겁이 많아서 엉덩이에 주사맞을때도
덜덜 떨어서 25살 먹도록 어떤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제 친구들이 시술로 정말 효과보는걸 보구 저도 꾹 참고 친구따라 상담갔다가
이마필러 하고 왔어요 ㅋㅋ
팔자랑 관자 부위쪽에 살이 없어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던
친구인데 잘되고나니까 저두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ㅋㅋㅋㅋ
이마가 너무 꺼져있구 울퉁불퉁해서 앞머리를 항상 내놓고
다녔었는데요~ 실장님이 겁이 많은 저를 안심을 시켜주셨고
시술중에 너무 무서워서 눈물흘릴뻔했어요 ㅋㅋ
마취주사가 넘나 아팠어요.. 간호사 언니가 괜찮다구
우쭈쭈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막상 시술받을때는 그렇게
아프진 않았어요~ 글구 이마필러맞을때 뭔가 들어오는 듯한
소리가 들려서 쪼금 무서웠네여ㅛ ㅜㅜㅋㅋㅋ
붓기는 진짜 첫날 아주아주조금 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