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맞고 2개월 반 쯤 됐구요, 너무 핼쓱해져셔 필러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필러 가격이 부담되기도 하고 잘못될까봐 걱정돼서 그냥 기다리는 게 낫나 싶어 물어봅니당 ㅜㅜ
보톡스는 이번이 두 번째 맞는 거였고 예전에 15만원 주고 맞았을 때에는 지금보다 용량이 많았는지 효과가 엄청 쎄서 완전 해골바가지 됐었거든요.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에는 3개월정도, 예전으로 돌아오기까진 7개월 정도 걸렸어요. 이번엔 5만원 정도 주고 이노톡신 맞았고 이전보단 덜 핼쓱한데 약간만 더 기다려 보는 게 낫겠죵?ㅜㅅㅜ 은근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라 고민입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