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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시술] 필러시술의 피해자ㅋ

이뻐츄
작성 17.10.04 22:37:18 조회 1,488

제가 24살때 직장 돈 받고~
 
수술보다는 싼 필러시술에 관심을 가졌죠


코랑 애교살했었는데

그 결과는 대실패ㅋㅋ
근데 나름 저는 거울보면
그 전 보다 예뻐진걸까야라며 위안을했었져
보는 사람마다 눈이 다 왜그렇냐고
했었지만..

의사가 애교살을 층지게 만들어놓아서
그 시절에 참 사진보면 충격이에영
특히 필러 색이 비춰서 푸르딩딩
저는 또 필러제거 이런것도 잘 모르고
2년뒤 흡수된다기에 기달렸으나
1년이지나도 그대로였어요

특히 코는 콧대필러 콧끝 칼슘필러
코가 어찌나 땡겼던지
코 색깔이 이상했어요
신경이눌렀는지?

나름 진짜 유명한클리닉(성형&피부과)에서했는데..

결국 1년뒤
전문의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후 녹였습니다
의사쌤이
대체 이렇게 미적감각이 없는의사가
있냐며
특히 콧끝이 얼마나 위험한데 칼슘필러를
넣어났냐며
ㅋㅋㅋㅋ말씀하셨죠
이거 다 녹여질지도 모르겠다고하셔서
맞았는데

다행인거 녹여졌는데..

웃긴건 진짜 눈밑에 원래도 애교살있고
팽팽한 눈이었는데
눈밑애교살부분이 자글자글..
눈 앞 몽고주름부분에도 주름이
정말 4년이 더 지난 지금도
후회막심이지요

필러로인해 부풀어졌었기에
없애도 살이 늘어났어요
마치 살을 갑자기빼면 살도 튼살 생기듯
눈밑에도 주름이...

코도 뭔가 예전보다 낮아진느낌ㅋㅋ

어쨋든 지금은 다 잊으려고
하고 살고있어요
원체 상처로남았던 쁘띠필러시술

조심해서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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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ㅠㅠ괜한 고생을 하셨네요 그래도 긍정적인모습으로 생활하시려는모습 보기좋아요!!!힘내세요!
17-10-05 00:56
필러는 간단해보이지만 쉽게 결정할건 아닌거같아요ㅠ 저도 별생각없이 무턱필러 맞았는데 피곤하면 한번씩 부어올라서 무서워서 다시는 못할거같아요
17-10-05 04:26
필러도 진짜 스킬잇고 미적 감각잇는분
만나야지 안그럼 개폭하는거같아용
17-10-06 20:00
원장님 진짜 중요해요..
아무리 쉬운 시술이여도 원장님의
센스와 감각에 따라 얼굴이 달라지니깐요
17-10-07 23:21
와...너무 공감하고갑니다..저는 지금 애교한게 제일 후회..
17-10-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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