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냄새로 사람의 감정이나 사건을 추적하는 능력을 가진 설정이 참 매력적이었고, 그 능력을 통해 풀어나가는 사건들이 흥미로웠어. 특히, 주인공이 힘들어하면서도 성장해 가는 과정이 잘 그려져서 몰입감이 높았고, 이야기 속에서 냄새라는 요소가 단순한 설정을 넘어서 중요한 키 역할을 하는 점이 재미있었어. 전반적으로 색다른 접근으로 감정적으로도, 스토리적으로도 만족스러운 드라마

박유천 때문에 숨어서 봐야되는 드라마 중에 하나임ㅋㅋ 얘는 작품하나는 끝내주게 선정하는데 ;; 일단 냄새마다 그 효과?? 가 예쁘고 신비로움
그리고 이드라마에서 신세경의 재발견.
스산한 분위기도 있어서 이거 볼때 무서워서 제대로 못봤던 기억. 그리고 남궁민 연기 진짜 미치셨고 매우잘하고  ost 완벽.

이 드라마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걸로 알고 있음!! 특히 냄새를 본다는 것을 어떤 식으로 영상화했을지 궁금했는데, 재밌었음! 로맨틱코미디이지만, 스릴러도 들어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