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다시 띄엄띄엄 보다가 겨울에 각 잡고 정주행했는데 너무너무 재밌게 봐서 재탕 욕구 있는 작품.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주인공들 관계성도 귀엽고 애절하고 웃기고 다 해서 너무…아름다운 이야기였어…상태가 됨ㅠㅠ 인생드라마 중 하나

이 작품은 진짜 저의 인생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만큼 완전 좋은 작품이에요ㅠㅠ처음에는 가벼운 로코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애절한 부분도 있어서 몰입해서 봤어요

최애 퓨전사극임
장동윤이랑 소현이랑 케미가 좋기도 하고
빠짝말린 장동윤의 과부분장이 잘 어울리기도 함
방송 초반 그 몽글몽글한 감정선들도 좋고
후반에 너무 짠내나는데 배우들이 연기를 너무 잘함
아 그리고 오에스티도 버릴 거 없음 다 띵곡임 ㅠㅠㅠ

역모죄로 왕에게 가족이 모두 몰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혼자 외롭게 복수를 꿈꾸면서 살아온 동주.... 넘 가여움.... 그래도 둘이 먼 곳으로 떠나서 혼인도 하고 평화롭게 오래오래 사는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다행임

진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김소현이랑 장동윤 케미도 너무 좋고 연출, 연기도 좋음 개그요소도 있고 감동적이고 재미있음

진짜 개재밋음ㅠㅜㅜㅠㅠ 장동윤 너무 잘생겻구 김소현이랑 캐미도 미침진짜 로맨스 잘 안보능데 이드라마는 너무 재밋게 봣음 여장하는것듀 웃기고 간간히 코믹요소도 잇어서 강추 막판엔 겁나 슬퍼유

과부를 연기한 장동윤의 세심함, 당찬 주인공을 잘 표현한 김소현, 임팩트를 잘 남긴 강태오까지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드라마. 물론 연출에 스토리까지도 흠잡을 데 없는 수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