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유일하게 본방사수해서 끝까지 봤던 장편 사극  지금 유튜브로 풀려 있는거 봐도 재미있다  보면 왜 사람들이 십년도 더 지난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인 비담을 아직도 울부짖는지 알 수 있다 ㅋㅋㅋ 진짜 대단한 캐릭터 요즘 드라마에 이런 임팩트를 가진 캐릭터가 나올수 있을까

처음에 보고 미실이 주인공인줄 알았던.. 비담덕만 씨피 너무좋아했다 둘의 멜로 많이 보고싶었다고!! 이거에 과몰입해서 내인생 처음 연기대상도 졸린눈비비면서 보고 대상발표 숨죽여서 기다렸던 추억가득한 선덕여왕

레전드 사극 어렸을 때지만 진짜 장편인데도 루즈하지 않고 내내 흥미진진하게 잘봤던 기억이 있음
그중에서도 미실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고현정이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아직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레전드 사극. 비담의 인생에 과몰입하면 눈물이 안날 수가 없음 .. 선덕여왕과 미실의 대립구도에 연기파티까지 매번 흥미진진했던 인생 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