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 잘 안하는데 이건 3번이나 볼정도로 너무 재밌게봤어 배우들 연기력도 좋고 너무 설레고 재밌음 그시절 감성이 가미된 느낌일 수는 있으나 클리셰 범벅인거 좋아하면 완전 강추!

주연 둘 다 연기도 잘하고 조연들까지 케미가 좋았음
OST도 하나같이 다 좋아서 보고 듣는 재미까지 있음
안갯길이 제일 최애 OST
후반부에 라온이의 역할이 너무 무능하게 보인게 조금 아쉽긴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잘 만든 드라마인 것 같음

일단 보는 내내 눈이 행복하고요 ost도 너무 좋고 한복도 너무 예쁘고 ㅠ 사실 내용이 미친듯이 재밌다! 이건 아닌데 그 분위기가 넘사.. 볼때마다 구그달 특유의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배우들 연기, 스토리, 분위기 뭐하나 빠지는게 없음. 오글고릴수 있는 장면들도 있지만 그만큼 재밌어서 보는거 강추함. 심심할때 한번 보면 정주행가능할정도로 재밌음

제 인생 드라마예요 일단 박보검이랑 김유정 얼굴 합이 장난 없고 둘다 연기를 잘 해서 오글거리긴 해도 설렘만 있어요 그시절 인소 느낌이여서 호불호 살짝 갈릴듯

내 인생 드라마 왜 평가글이 없는거야.. ㅜㅜ 거의 10년 가까이 된 드라마라서 지금 보면 유치한 것도 있고 너무 판타지라서 취향이 아닌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모든 주연들의 얼굴합이 대단한 것... 그 인소 감성이 살짝 있어서 오랜만에 두근두근해지고 싶을 때마다 찾아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