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전개되는 사건들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돼 약간 과장된 감정 표현과 상황이 많지만, 그게 또 이 드라마만의 매력 같아. 보면서 스트레스 풀기 딱 좋은 작품

신사와 아가씨가 처음에는 16 부작인 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52 부작이라는 엄청난 분량의 드라마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
분량이 너무 많아서 끝까지 다 보지는 못했지만생각보다 중독성 있고 재밌어. 시간 많을 때 보면 좋을 것 같아

신사와 아가씨는 가족, 사랑, 성장 이야기가 다 들어 있어서 볼수록 빠져드는 드라마야. 지현우랑 이세희 케미가 좋고, 캐릭터마다 매력이 뚜렷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 특히 주인공의 성장이랑 주변 인물들 간의 갈등이 잘 풀려서 몰입감이 높았어. 웃음도 있고 감동도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드라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