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사업가로 성공한 형 라울 알바레즈가 섹시한 약혼녀 소니아와 함께 동생 아르만도의 농장에 찾아온다. 예비 형수에게 첫눈에 반한 아르만도는 형을 제치고 그녀를 차지하고 싶다는 망상에 시달린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멕시코 거대 조직을 이끌고 있는 굴지의 마약 브로커 온자가 갑자기 그들을 쫓기 시작한다. 그의 잔혹한 총구 앞에 가족들이 하나 둘 쓰러지고 소니아까지 납치 당하자 홀로 남은 아르만도는 혈혈단신 무자비한 복수를 결심한다.
제목은 가벼워보이는데 내용은 생각보다 무거워요 그래도 배우들 케미스트리 괜찮고 기본적으로 B급 코미디 영화여서 보기좋음 멕시칸 영화 보고싶으시면 추천함
바****
별점
3.0
가족과 집을 둘러싼 갈등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이라 무겁지만 현실적이었음 인물들의 감정이 차분히 쌓여가면서 긴장감 생기고 끝까지 몰입됨 화려한 연출보다 진솔한 분위기로 다가와서 여운이 길게 남았음
l****
별점
3.0
'마약왕'이라는 제목과 달리 멕시코의 종교 전쟁 실화를 다룬 묵직한 역사 드라마. 액션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음. 신념을 위해 싸우는 이들의 비장한 서사가 인상 깊었음.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스케일도 제법 큰 편.
지****
별점
3.0
영화 보는 내내 무거운 감정과 긴장감이 느껴짐 가족과 권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다가옴 일부 장면은 느리게 느껴지지만 인물들의 내적 고뇌와 선택을 충분히 보여줘 몰입감 높음 사회적 문제와 인간적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생각할 거리를 많이 남기는 작품임
선착순 포인트 제도로 3번째 평가까지는 100P, 10번째 평가까지는 70P, 50번째 평가까지는 50P를 지급합니다. 이후 평가는 30P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