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너무 답답해…그치만 재밌어….답답하지만 너무 재밌고 보는내내 손에 땀 차게하는 그런 영화..
영화는 영화인 만큼 클리셰 덩어리인 내용이 예상이 가는 뻔한 영화이긴 하지만 그래도 긴장이 되는걸 보니 감독이 이 영화에 얼마나 뼈를 갈아넣었는지 알 것 같음

긴장의 연속이었던 영화1편보고삘빋아서 다른 시즌도 다 보게 됨.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현실적으로 굳이 그럼 시대에 애를 낳는게 말이 되나 싶은 그런 생각..?

원래 공포영화는 시각보단 청각인데... 그 청각적 심상을 극대화한 영화. 대신 공포영화 특유의 오락성에서 조금은 쓸모없을 수도 있는 신파를 넣어놔서 갠적으로 아쉽.

기숙사 생활하는데 몰래 볼 공포영화 찾다가 발견함.. 소리가 주는 효과가 정말 큰듯 나도모르게 같이 소리 안내면서 보게 됨.. 조용하다가 큰 소리나는게 진짜 깜놀 포인트임

집에서 간단하게 보려고 틀었는데 보는내내 숨도 못 쉴만큼 긴장하고있었음 심장 쫄깃해지는 느낌 슬픈장면도 꽤 많고 소재도 참신하고 여러모로 만족했음 결말이 열린 결말이라서 2편이 나오겠구나 하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