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본사람은 있어두 한번만 볼수는 없는 영화 .. 3시간 러닝타임인데도 지루할틈 없이 보고 4번이나 본 영화에요 많이 자극적이라 할수 있지만 할리우드의 시초에 흥미롭게 다가갈수 있었던 작품

워낙 긴시간에 걸친 대작이다보니까 디테일하게 전개되는 느낌도 있는데 간혹 이런 장면이 왜 나오는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어요 물론 감독님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해서 넣었겠지만요..ㅎ

브래드 피트의 키스신 촬영 때 긴박한 상황과 매직아워부터 나비까지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영화인들이 희열을 느끼는 부분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연기 진짜 잘해요..

영화를 좋아하는 시네필이라면 한 번쯤 볼 영화. 나는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에게 붙잡혀서 봤는데 꽤 흥미없이 시작했음에도 흡입력 때문에 마지막 까지 봤다. 특히 엔딩 장면의 연출이 너무 인상깊었음. 화면 안에 영원토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