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ut of every twenty-one Black American males will be murdered in their lifetime", "Most will die at the hands of another Black male" 1984년, 센트럴 로스엔젤레스. 트레이(Tre Styles: 큐브 구딩 주니어 분)는 휴리어스 스타일즈(Furious Styles: 로렌스 피쉬번 분)의 독자이다. 부인과 이혼 후 어린 트레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나, 어머니는 자신 혼자 트레이를 '남자'로 키우기에는 너무 부족함을 느끼고 그를 남편 휴리어스에게 데려간다. 견고하고 무뚝뚝한 아버지 밑에 자라나는 트레이에겐 사춘기의 여러 문제들 이외에 험악한 남가주, 총싸움이 하루가 멀다고 벌어지는 곳에서 살며겪는 여러 어려움과 부딪친다. 하루는 밤에 시비를 걸은 패거리를 거리에서 만나고 도망치던 도중 가장 친구 리키(Ricky Baker: 모리스 체스트너트 분)가 그들에 의해 총세례를 받는데. [스포일러] 이성을 잃은 트레이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교도소에 들락날락한 리키의 오빠인 더우보이(Doughboy: 아이스 큐브 분)), 그리고 다른 한 친구와 합세하여 총기를 들고 복수전을 펼치러 다닌다. 그러던 중 트레이는 말리는 아버지의 말을 따라 차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고, 나머지는 그 패거리 중 세 명을 찾아 그 자리에서 자살하다. 이튿날 더우보이는 트레이에게 찾아가 트레이와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난 후 힘없이 자신의 집으로 걸어간다. 더우보이는 2주 후 사살되었다는 자막이 그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