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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구 반대편 나라로 가버릴테야
Alexander and the Terrible, Horrible, No Good, Very Bad Day · 2014
평점 4.7 · 3건
‘나의 불행을 공유합니다’
12살 소년의 끔찍한 상상이 현실이 된다!

아빠, 엄마, 형, 누나, 그리고 동생까지 가족 모두가 행복한데 나만 불행한 것 같은 알렉산더.
내일이면 생일이지만 여전히 알렉산더는 홀로 불행하다. 학교에서 잘나가는 친구가 파티를 개최하는 덕분에 내 생일에 아무도 오지 않는다. 아무도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한 알렉산더는 생일이 되는 자정 12시가 넘어서 딱 하루만 우리 가족이 나와 같은 어려움에 처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빈다.
다음날, 아침부터 가족들은 모두 늦잠을 자게 되고, 면접을 앞둔 아빠와 중요한 승진을 앞두고 출판 기념회를 열게 된 엄마, 여자 친구와 중요한 데이트를 앞둔 형, 피터팬 배역을 따낸 누나 그리고 말 못하는 아기 동생까지 모든 가족들이 하루 종일 불행한 일들을 겪게 되는데… 뒤늦게 자신의 생일 소원 때문에 이런 일들이 찾아오게 됐다고 생각한 알렉산더는 이 소동을 되돌리기 위해 한바탕 소동을 벌이게 되는데…
분류
영화
장르
코미디
가족
제작국가
미국
관람가
12세이상
출시년월일
2014-10-10
러닝타임
81 분
쿠팡플레이
웨이브
디즈니+
이미지 2
바****
별점
4.0
나쁜 날을 겪어야만 좋은날에 대해 더 감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티브 카렐때문에 봤는데 따뜻한 가족영화였음 ...ㅎㅎ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재미도 있는 영화!!
달****
별점
5.0
이 영화는 신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캐릭터 전개가 돋보이는 영화였음
무엇보다 복잡한 인생사를 섬세하고 통찰력있게 풀어가는 모습이 인상깊었음
또한 연출과 각본도 너무 좋았음
스토리는 굳이 말 안 해도 너무너무 좋았음
t****
별점
5.0
알렉이 진짜 가족들이 자기처럼 하루만 힘들었으면 좋겠다고 소원하는 장면. 그리고 다음 날, 가족들 모두가 각자 말도 안 되는 하루를 겪는 내용인 영화는 코믹하지만 마음 따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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