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이름난 전사 아이반 카차니크의 손자 유리는 그림을 잘 그리는 시골 청년으로 자란다.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하기만을 꿈꿨던 그는 러시아 황제의 죽음과 소련의 공산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휘말리게 된다. 고향을 떠나 키예프에서 예술가의 꿈을 이루려 노력하지만, 소련의 혹독한 착취는 그의 삶을 통째로 바꿔 놓는다.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음ㅠㅠ 역사적인 비극을 이렇게 자세히 다룰 줄 몰랐는데 몰입감도 엄청났음. 영상이 사실적이라 더 먹먹했고 계속 눈물 참느라 힘들었음. 이런 일이 실제로 있었다는 게 믿기지 않고 마음이 무거워짐. 꼭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 영화임. 끝나고도 한동안 생각에서 안 벗어나더라ㅠㅠ 진짜 강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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