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고수에게 입양되어 무술을 배우던 동동과 아삼. 어느 날 정체 모를 신비의 고수에게 아삼은 납치되고 그들에 의해 기억을 상실하고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일한다. 당시 그녀를 납치한 고수들은 진공공의 명을 받은 살수들로 진공공은 무협 고수가 통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귀삼공`이란 무술을 연마하고 있었다. 한편, 진칠도 공공 밑에 있었으나 16살 때 기억력을 회복하여 도망 나와 돈을 받고 일하는 해결사로 활약하지만 실제로는 정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