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연구 실험에 대학생 그룹이 자원하게 되면서 실험이 시작되는데 각자 투여량을 달리하여 약을 받고 이 중 50%는 위약을 받게 된다. 진짜 약을 주사 맞은 학생 중 몇몇은 갑자기 환영을 보게 되고 이것은 마치 예시처럼 미래에 일어나게 된다. 실험을 맡은 제렘스 박사는 이 증상이 부작용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연구를 계속 진행한다. 하지만 애나가 동료인 친구들의 죽음을 예시로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그리고 남아서 도망가려던 이들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과거의 기록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