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 너무 촌스러워요…대배우분들을 모시고
이런 결과밖에 못본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스토리도 중구난방인데다가..캐스팅에 모든 예산을 써서 cg수준이 그런걸까요?
감독님 지난 작품보고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있던걸까요?…저는 10화까지 보고 하차했습니당..

앞부분은 진짜 재밌는데 뒤로 갈수록 지루해지는 내용임. 쓸데없이 길게 늘어지는 에피소드들도 있고 떡밥 풀어가는 방식이 좀 보는사람 힘들게 만듦. 초반에 너무 재밌었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

우선 드라마 소재가 신선하고 김혜자배우님 손석구배우님 연기 합이 미쳤어요ㅠㅠ 매 회차 감동적인 부분..? 스토리만 따져봤을 때 연결성이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남여 주인공의 나이차가 엄청나서 몰입이 될까 싶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감동적인 부분, 슬픈 부분,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아서 너무 즐겁게 봤어요
다만 CG가 좀 응?? 싶은 부분들이 많았어서 그런 부분은 아쉬웠어요

김혜자 배우는 이전 '눈이 부시게' 라는 드라마에서도 한지민 배우와 호흡을 맞춘 걸로 아는데 그 때도 소재가 참 참신하다고 생각했고, 눈물 나는 구간과 유쾌하게 흘러가기도 하는 전개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이 작품에서도 감동과 교훈을 주는 내용이 분명이 있고, 개인적으로 노년 배우의 연기는 무언가 벅찬 여운을 주는 것이 있다고 느껴서 오래 기억이 남는 것 같다.

재밌게 봤어요
우리의 인생을 되게 좋은 관점에게 통찰력 있게 표현한 작품
개인적으로 미친 듯이  재밌다기 보다는
하루에 하나씩 휴식할 때 보기 좋은 작품
시간 내서 보다는 시간 나시면 보세요

소재가 너무 좋고 재미있었다 은근히 계속해서 반전도 나오고 전체적으로 이야기도 잘 이어진다
어찌보면 너무 뻔하고 고전적인 내용이지만 교훈도 있고 볼만했던 드라마!

살아생전에 이런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죽어서 벌받기 싫으면 참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였던 것 같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조합도 신선했구요

새로운 소재로 너무 재밌게봤어요! 초반엔 너무 흥미로웠고 중간쯤 약간 지루했지만 뒤쪽으로갈수록 또 감동적인 스토리가 많이 나와서 감명깊게 본 것 같습니다!

김혜자 배우와 손석구 배우 연기 잘한다. 예고편 봤을 때부터 재밌을 것 같았다. 근데 판타지물을 안 좋아해서 그런지 자꾸 몰입이 깨진다. 좀 B급 감성 느낌이 많이 난다.

앞심은 엄청 강했다 소재도 특이하고 풀어나가는 방식도 사랑스럽고 김혜자 배우도 역시나 연기 너무 잘하고 손석구 배우도 훌륭했으나 초반의 앞신이 뒷부분까지 연결이 안돼서 약간 설득력이 떨어졌었다

너무 울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천국인듯 천국아닌 천국. 심리학적인 부분이 잘 표현되어있고, 정신 건강학적인 부분도 함께 있다. 스토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뭐.. B급감성. 영화 좋아하면 꼭 보시게. 인과응보, 새옹지마 눈이 부신 우리의 현재. 잘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