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싸이코는 1980년대 미국 자본주의의 과시적 소비문화와 공허한 성공 신화를 냉소적으로 해부한 영화다. 패트릭 베이트먼의 단정한 외양 뒤에 숨은 폭력성과 허무는, 그 시대의 엘리트 문화 자체가 가진 광기를 상징한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흐릿해지는 연출은 ‘정상’으로 포장된 병리성을 더욱 강조한다. 기괴하지만 날카로운 풍자극으로, 크리스천 베일의 연기가 영화의 모든 톤을 지배한다.

사이코 나르시스트의 극의. 똑똑한 인간이 악해지면 얼마나 잔혹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영화. 영화 내의 영상미나 명품을 활용한 부분들, 오마주도 눈여겨 볼 만한 작품입니다. 살인자 영화라고 해서 너무 고자극은 아니니 한번씩 보시기 바래요

명작 명작
잔인한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시청 주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잔인하지만 미감 영상미 뛰어남
크리스찬 베일 연기가 정말 뛰어남
영화 보고 나면 머리가 넹글넹글 해짐

크리스챤 베일 너무 멋있다
미친거같은 표정 연기도 굿 분명 엘리트에 돈도 많지만 짐승같은 백인 남성을 볼 수 있음
명함.. ㅋㅋㅋ 소재는 좀 웃겼음
가끔 화날때 대리만족으로 봄

크리스찬 베일이라는 배우가 이런 연기도 잘하는 구나라는 걸 다시금 알게 해준 작품
물론 배우를 제외하고 봐도 영화 자체도 재밌고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들 중에 하나임. 요즘에도 심심할때 자주 보는 편임. 본인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타인에 대한 지나친 무관심의 모습이 너무나도 잘 보여짐. 영상미도 스토리와 다르게 너무 아름다워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