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반장 안소니 허브 허바드는 뉴욕 경찰의 합동 수사대 대장이자 날이 갈수록 극악무도해지는 테러로부터 뉴욕을 수호하는 책임을 떠맡은 사람으로 범죄자를 체포해 기소하는 것이 임무이다. CIA 요원 엘리스 크래프는 현재 아랍계 미국인 사회와 관련, 비밀 첩보 활동 중이다. 허브와 엘리스가 테러범으로부터 뉴욕을 구하기 위해 활동을 개시할 즈음, 연쇄 테러는 FBI 건물을 폭발 시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극에 달하자, 마침내 미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에 도움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