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허슬러 봤는데 와 진짜 현실 씁쓸하게 잘 꼬집었더라… 초반엔 그냥 가볍게 흘러가나 싶었는데 점점 무거워지면서 몰입도 장난 아님. 여주가 현실 버티면서 점점 변해가는 과정이 너무 생생해서 괜히 내 얘기 같고. 끝나고 좀 멍했어 솔직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에밀리 블런트 나온대서 봤는데 킬링타임용으로 쏘쏘..? 제약회사통 영업직통 올 수 있으니 유관종사자는 시청 전 주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