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심리치료사 메리언은 매니라는 특별한 9살 소년을 돌보게 된다. 항상 말없이 그림만 그리던 매니는 계속된 메리언의 관심에 자신이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매니를 믿지 않았던 메리언 앞에 매니가 그린 그림들이 하나 둘 현실이 되자, 그녀는 모두가 감춘 소년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심리적 긴장감과 감정선이 잘 얽힌 드라마로, 등장인물들의 복잡한 내면을 깊이 파고들어 보는 재미가 있어. 특히,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감정 이입이 잘 되고, 전개가 예상치 못한 반전들로 가득해 몰입도를 높여줘. 분위기도 차분하면서도 서서히 쌓여가는 긴장감이 마음을 쥐고 놓지 않아. 감정적인 이야기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
선착순 포인트 제도로 3번째 평가까지는 100P, 10번째 평가까지는 70P, 50번째 평가까지는 50P를 지급합니다. 이후 평가는 30P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