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의 아픔과 재일교포들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임.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4대에 걸친 가족사를 통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다가옴. 특히 두 시대를 오가는 교차 편집이 몰입감을 높였음. 한국어, 일본어, 영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국제적인 제작 수준을 보여주었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음. 무엇보다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선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을 줌.
4****
별점
4.0
미국드라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 소재인데 보다보면 미드가 맞긴 맞음. 오히려 한국드라마였다면 신파스럽고 고루하게 풀어냈을만한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풀어나감.
L****
별점
5.0
진짜 잘 만들었음 ㅠㅠㅠ 원작책하고 달라진 부분도 꽤 있는데 보다보면 왜 그랗게 했는지 납득이 감ㅇㅇ 한국역사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냄
예****
별점
4.0
재밌어요 내용도 재밌고 배우들 연기도 좋아요 영상도 분위기 있어요 김민하 배우의 나른한 연기가 인상적이에요 영화를 보고 나서 책도 봤는데 책을 더 재밌게 봤습니다
마****
별점
5.0
책도 재미있었는데 드라마도 너무 재밌음!! 시대적 배경도 잘 구현했고 생각할 거리도 꽤 있고 일단 너무 재밌음,,, 영상미도 예쁘니 한 번 쯤 봐보는 것 추천함
k****
별점
4.0
굿굿 시대적 배경 잘 살린듯 일단 영상미가 너무 좋아서 그것만으로도 재밌게 봄 근데 약간 과거랑 현재 왔다갔다 해서 이런거 헷갈려하고 집중 못 하는 사람들은 별로라고 느낄듯 친구들한테도 추천했는데 이미 다 보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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