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 폭발 청년백수,
전대미문의 진짜 재난을 만나다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서울 도심은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아직두 잊지못할 정도로 너무 강력한 임펙트가 있는 영화.
넷플릭스 구경하면서 뭐 볼 거 없고 심심할 때 막 틀어서 보기좋은 영화인데 이런 류의 영화는 결말이 너무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