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특명!!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아라! 그야말로 골칫덩어리에,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어떤 명령도,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시작된다. X같은 세상, 통쾌하게 날려버린다!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치외법권>
특히, 두 주인공이 티격태격하면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는데, 이들의 관계가 영화의 핵심 재미 요소였음
액션 또한 타격감이 살아있어 시원한 한 방을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만했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액션 영화 코믹이 합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