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극심한 환경오염과 기아로 척박해진 지구를 벗어나고자, 토성의 달 ‘타이탄’ 이주 프로젝트에 나선다. 실험을 세상에 공표하고 대인구 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전 세계 육, 해, 공 최정예 멤버들로 구성된 신체 적응 훈련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훈련을 마친 최정예 선발대원들을 먼저 ‘타이탄’으로 보내기로 하는데... 그 중, 공군 릭(샘 워싱턴)은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상위권 멤버로 등극하고, 그 역시 강해지는 자신의 체력과 신체 변화에 놀라워한다. 하지만 릭과 훈련을 받던 요원들 사이에 갑작스런 실험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점차 충격적인 모습으로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전 인류의 생존은 이뤄질 것인가?
SF좋아하신다면 실망만 가득한 영화일듯..
행성이 주라는 소재와 외계인을 양성한다는 내용은 좀 신박하긴 함
근데 스토리 풀어가는 내용은 부실 그자체임 ...
솔직히 킬링타임 용으로도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