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20살 **성형외과에서 첫 코수술을 했고, 잘 지내다 2년 뒤에 부작용이 났어요. 부작용이 난 시점에 콧속에서 검은색 실이 나왔고 그걸 뽑았는데 그후에 코에 고름이 차기 시작했어요. 과음을 하면 미간부터 붓기 시작하고 땡땡해져서 작열감이 생기고 코를 누르면 고름이 뚝뚝 떨어졌어요. 그로 인해 꽤 오랜 시간 고생하다가 병원에 물어봤더니 병원에서는 2년 뒤에 발생한 부작용은 병원 책임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실은 2년 뒤에 나왔는데 말이죠. 그래서 제거하고자 문의했더니 염증이 나서 실리콘을 제거 하는 데도 수술 비용이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심한 염증 때문에 돈내고 제거했어요! 처음부터 잘하는 병원에 가서 잘 수술했다면 이런 고생 안했을텐데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제 선택을 후회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