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저는 2년전에 첫번째 코 수술 비중격 귀연골 실리콘 2mm 를 서울에 아주유명한곳에서 하고 한달뒤 바로 유학을 갔습니다. 저는 원래 콧대만 살짝할려다가 원장님이 코끝을 쫌 하면 괜찮겟다고 해서 그 말만 믿고 햇습니다. 유한을 간후 염증증상이 왓어도 그냥 그러다말겟지 하고 치료도 못 받았어요. 그러더니 6개월이 지난후 콧등이 욱신거리고 심장박동소리가 들리면서 코가 댕기는 현상이 왓는데 또 그러다 말겟지하고담날이면 안아프고 그랫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구축이 왓는데 혼자생각으로 아밀꺼야 하면서 무시하고 살앗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한국을 왓는데 주변지인분들과 엄마가 코가 들려서 이상하다고 재수술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햇던곳에서 할려고 햇는데 본집이 경상도라 가기가 힘들어서 부산 유명한곳애서 햇어요.
원장님이 자신감잇게 해주겟다고 해주셔서 안심하고 햇어요 저도 많이 알아보고 상담받고해서 결정한곳이예요. 기증연골에 실리콘 2mm 비중격 해서 코가 안들리고 내려 왓더라구요. 10날 실밥을풀고 그때도 왼쪽코 상처부위가 아프긴햇지만 상처부위를 건들지 않으면 아프지 않았어요. 그전까지는 매일 병원을 다녓구요. 그리구 나서 병원에서 이틀뒤에 어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갓는데 실빕푼자리에 짓물이 난다고 별말을 안하시고 괜찮다고 햇고 그다음닐 진물이 너무 난다고 짜시더니 다시 코 테이핑을하시더라구요 저는 별거 아니겟지 햇는데 다음날 그다음날 기브스도하고 고름까지나오고 갈수록 상태가 안좋아지더라구요. 점점 콧대도 붓고 염증이 나서 치료도 받아도 소용이없구요 다시 돌아갈 날이 얼마안남앗는데 원장님은 콧물때문에 안아물어서 염증이 난거같다고 콧물이 세균덩어리에다가 면연력도 떨어져서 더 그런거라도 하더라구요
하긴제가 실밥을풀고 나서 머리도 막깜고 화장도하고 방청소도 하고 그랫거든요 무리해서 그런가싶엇거든요. 그래서 그부위를 다시 재봉합을 햇는대 더욱더 좋지않더라구요 9시에 가서 밤10시까지 간호사분들이 콧물이 안다이게 1시간마다 소독을 해주로 오고 함에도 불구하구요. 원장님이 빼야할꺼같다고 그러다간 환자가 더힘들고 낫는 확률도 20프로 도 안되고 계속 두다간 구축이 올수도 잇다며 제거를 권유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눈물이 나고 엄미한테 미안하던지. 의사 선생님이 어떻게든 낫게해주거 싶은데 최선의 방법이 제거라고해서 알겟다고 해서 뺏지요 두번째 수술은 정말 저도 의사 선생님도 주변애서도 괜찮다며 붓기가 았음에도 불구하고 콧구멍도 잘안보이고 너무 좋앗지요. ㅠㅠ 그래서 어제 모든걸 빼고 왔습니다.
제발 구축과 수축기 안왓으면좋겟고 제거하신분들 한테 조언을 많이 듣고 싶네요 ㅠㅠ. 정말 두번째 수술아 너무 이뻣는대 ㅜㅜㅜ 이건 의사잘못도 저 잘못도 아닌거 같아요 체질인거 같기도 하고 흑흑
[@에효TT] 보통 구축온 코는 보형물을 제거한 후 6개월 뒤에 재수술에 들어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그 의사 넘 무리하게 수술한 것 같네요ㅠㅠ 이제 다 제거하셨다니 다시 들리지 않게 관리 잘 하시고 기다려 보세요. 영양제도 챙겨드시고 찜질도 잘 해주세요. 에휴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