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와봤네요...작년 1월에 해서 1년 좀 더 지났음.
간략하게 후기 남기자면 편하고 좋다!<-이거임. 첫수술을 귀연골+실리콘으로 했었고 전부 다 제거했음. 제거 이유는 자꾸 코가 붓고 땡땡해졌었음. 병원 돌아다닐때 다들 당장의 염증 소견은 없다했는데 계속 붓고 붉어지고 따뜻..?해져서 그거 그대로 방치했으면 백퍼 심각한 문제가 터졌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난 제거 후 코 모양이 제일 큰 걱정이었는데 구라안까고 원래코로 95퍼센트 돌아옴. 나머지 5퍼센트는 첫수술할때 코 지방조직 제거한거땜에 모태코보단 조금 얄쌍해서 뺌. 오히려 좋아...
진짜 한창 제거 알아볼땐 하루종일 성예사 들락거리고 오카방에 카페에 정병 그자체였는데 수술하고 나서 성형커뮤 생각이 1도 안남..그만큼 심적으로 편해진듯
물론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그 고생을 하고도 가끔 수술코의 예쁨이 그리워지긴 하는데..^^그건 어쩔수없는듯 하여튼 난 만족함
다들 성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