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뭣모르고 복코를 개선하고싶어 했던 수술이
너무나도 후회되네요
사실 모양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피부가 얇아져서 실리콘 비침에 그리고 가끔가다 쨍 하면서
코끝, 콧등이 아프다가 또 괜찮아졌다가를 반복해서...
너무 겁도나고 더 안좋아지기전에 제거를 하려하는데요
실리콘1mm 인지 1.5mm+비중격연골+비중격지지대연장술+메부리코깎앗구요
실리콘자체는 너무 답답해서 빼고싶은데... 깎은것때문에 걱정되고
또 지지대까지 제거하면 ㅠㅠ... 무너질까봐 너무 겁나네요....
혹시 저같은 케이스분 계신가요...
정말 20대초반으로 되돌아간다면 뜯어말리고싶네요
저 18년전에 메부리 다듬고 일자 실리콘 넣었다가 이주전에 제거했어요. 지금 붓기는 가라앉고 멍은 남아있는 상태인데 메부리 다듬은 부분은 확실히 꺼져있고 오랫동안 실리콘 눌림으로 콧등과 콧끝사이 패임도 있네요. 실리콘 눌림은 올라온다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콧등 메부리 다듬은 곳은 넙적하고 네모진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본인만 알정도고 남들은 잘 모르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실리콘 빼고 나니 성형인 느낌이 사라져서 좋긴 한데 확실히 이쁘진 않네요. 나이 드니 피부 얇아져서 코만 오똑한것보다 부드러운 얼굴이 나아서 제거 했는데 이쁜것보단 자연스러운 얼굴이 낫다하면서 스스로 위로합니다
SUNGYESA
캐인
제이티성형외과
기린성형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