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모레 아침에 기증늑 실리콘 제거하고
귀연골로만 코끝 내려주는 수술하는데
너무 무섭고 떨려요..
싹다 제거 하고 싶었는데 구축이 있어서
제거보다 귀연골로 재건을 해야한다네요ㅠ
이미 3번이나 했고 이제 4번째인데
제발 이제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수술대 누워서 기다릴때 너무 무서워요
눈물이 나네요 왜 이렇게 돈주고 사서 고생을하는지
몸을 이렇게 혹사시키는지..
이앞수술에 몸이 너무 약해져서인지
수면마취 깨고나서 부작용와서 나오자마자 토하고
계속 어지랍고 멀미나고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죽을뻔 했어요
계속 신경과가서 약지어먹고ㅠㅠ
너무나도 힘들었어서 이번에도 수술깨고 그러면 죽는게 나을거 같아요..
정말..
매일 미친듯이 여기 글만 찾아보고 있어요..
저 잘되겠죠..?
누가 힘좀 줬으면 좋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