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실밥 뽑고 왔는데 원래 모습보단 너무 들린코였고 수술 하시기전엔 연골 재배치로 내려오는것에 대해선 한계가 있다고 하셨긴 하지만 예전코로 돌아온다고 하셔서 수술을 한건데 콧구멍이 들려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제 쪽지를 받으신분들은 아실테지만 제가 제거한 제거 병원은 청담 코지 성형외과고 전 코끝이 충분히 내려오지 않아서 AS를 받고싶어서 갔는데 비공 내리기를 권하시며 또 수술비용을 말씀 하셨습니다
코수술로 돈이 엄청 깨지고 일상생활도 잘 안되서 모아둔 돈도 떨어지고 마지막 희망이였는데 제거하는 수술조차 맘대로 안되서 재수술을 알아보는 제가 한심하고 죽고만싶네요
엄청난 자괴감에 직후 바로 게시글을 삭제하려 했지만 삭제가 안되서 글 남깁니다
다른 병원에에선 귀연골을 빼서 강력하게 지지해서 내려오게 해준다고도 하셨는데 지금 수술비용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이럴거면 그 병원에서 할걸 그랬어요
저도 그 자리에서 전처럼 돌아갈거다 이런말을 듣고 수술을 결심했는데 지금은 코가 뭐길래 날 죽고싶게 만드는걸까 생각이 많이 드네요
원래 제 코모양을 보여주고 수술을 한건데...제 전 게시물이랑 제거 후 코가 똑같나요...여러분 이럴땐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