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는 두달째고 이물감이 너무 심합니다.
일단 콧구멍비주부분이 빨갛고 쓰라리고 따끔하구요..
거울을 보면 콧물이 마른것처럼 콧구멍주위에 하얗게 일어납니다.. 이비인후과를 가봤더니 그 부분에 염증이 있는거 같다고 하시면서 약을 처방해주셨지만.. 나아지는건 없어요
왼쪽콧구멍에는 수술 후 초반에는 없던 실밥이 일단 길게 튀어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이물감은 일단 코안에 플라스틱이 가득찬거같이 코속 아래부분을 계속 짖누르는거 같은 느낌이 심합니다
그리고 특히 인중 인중바로 위 딱딱하고 뾰족한부분이
밥먹을때 하품할때 너무 불편해요
또 입천장 가운데로 11 이렇게 플라스틱이 있는 느낌이
가만히 있어도 하루종일 납니다...
콧대가 눌리는 느낌, 코끝이 무거운느낌
코안에 구슬이 있는 느낌은 당연히 있구요..
수술방법 설명 들은걸로는
콧대실리콘(몇미리인지모름)+비중격+귀연골+메쉬(?)
메쉬는 지식인에 찾아보니 지지대로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 이물감과 고통이 실리콘때문인지 지지대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는데 코도 너무 높아요 심리적인걸까요 아니면 진짜 문제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