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대학생인데 방학때 제거하고 개강하고 학교 나간 예사있어? 올해 입학하기 전에 수술했는데 의사쌤이 구축 의심간다고 하시기도 했고 이렇게 불안해하면서 살다가 정신병 올 것 같아서 제거 생각 중인데 주변 사람들한테 뭐라 말하고 다녀야할지... 주변 사람들 시선이 신경 쓰일 것 같은데 조언 부탁해..
'사람들은 생각보다 타인의 얼굴에 생각만큼 큰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불안한 마음이 나아지실 거에요.
오늘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맞은 편에 앉은 승객 혹은 근처에 앉아있던 승객의 얼굴이 정확히 기억나시나요?
아마도 기억나지 않으실 거에요.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시면, 불안한 마음이 나아지실 거에요.
그리고 혹 타인의 외모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인성과 마음이 문제인 거지,
작성자님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마음에 두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