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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순식간에 내 인생이 이상해졌네

9388
작성 25.07.03 00:22:14 조회 286

오늘 든 생각인데
6월초에 다니는 피부과에서 염즘부위 보더니
성형외과 가보라고 했던걸 시작으로,
그리고 점점 내 상태가 고어택스 염증이고 수술이 필요하다
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부터
점점 인생이 미궁속으로 가고있는거 같네

살면서 정신적으로 힘든적 많았었는데 (태생이 우울, 멜랑꼴리 한 면이 있어서 ㅋ)
근데 이건 또 어나더 레벨같어.
도대체 몇일을 네이버, 구글, 성예사, 여우야를 미친년처럼 돌아가면서
정보 모으고 (이러다 내가 직접 수술하겠네 ㅋ)
괜찮은 선생 만난거 같다가 또 리뷰/글 보고 이건 아니네 하고 허걱 하고
뭔가...
깨지않는 악몽을 계속 꾸는 느낌.
답이 없는 문제 푸는 느낌
껌껌한 터널에 갇힌 느낌
공포가 엄습하다가, 패닉오고
멍하다가 미칠거 같고...

진짜 무기력하고 통제감을 상실하는 기분이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어떤 문제가 내 통제 영역 밖에 완전히 있는것처럼
느끼는것도 처음인듯
그냥 복불복인거 같고
까딱해서 잘못 병원 선택하면 좆될거 같은 느낌.
잠못자서 더 그렇겠지?

아님 서서히 미쳐사는건가?
원래 이런거야?
근데 여기 다른 성예들 글 보면
나랑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성예들도 꽤 있을듯해서
그냥 써봤으.
적어도 여기서는 완전히 혼자라는 느낌은 안들어서 좋다.
도움도 많이 받고.
위로돼.
근데 슬프다.
그냥 믿고 맏길수 있는 의사 만나는게 이렇게 하늘에 별따기 처럼 어렵다는 현실이...
숨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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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건
맞지 코수술은 부작용 생각없이 신나서 알아보고 다녔는데,
제거 생각하면서 병원 알아보면 진짜 막막하고 답도 없어...지금의 내상태인거 같음
25-07-03 01:05
맞어. 진짜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내 코를 아무 선생한테나 맞겼었는데
그게 이렇게 부메랑이 되어 몇심년후 돌아오게 될 줄이야...
부작용이란거 생각한적도 거의 없었는데

성예도 막막하지 ㅠㅠ
진짜 견디기 힘든 과정인듯해
잘 챙겨 자자!
25-07-03 03:58
슬퍼하지마 다 잘될거야
25-07-03 01:51
ㅇㅇ 자고 일어나면 그래도 조금 좋아질듯.
고마웡
25-07-03 03:59
* 비밀글 입니다.
25-07-03 07:50
* 비밀글 입니다.
25-07-03 08:36
* 비밀글 입니다.
25-07-03 10:36
겁나 공감..
25-07-03 08:16
나는 부작용 소견서 써준다는 병원에 전화하겟다고 성형외과에서 협박까지함
25-07-03 08:18
글 봤어. ㅠㅠ
돌은놈들
그렇게까지 하고싶을까
돈에 미친놈들
25-07-03 13:11
ㅠㅠㅠㅠㅠㅠ예사구나ㅠㅠㅠㅠ 나 진짜 감동
25-07-03 14:26
예사야 근데 성예사가 그런거 같아.. 여기는 거의 실패한 사람들이 모이잖아? 그런거 보다보면 금방이라도 내 코가 빵 터져버릴거 같구.. 악몽도 많이 꿨어.. 내가 3월부터 후기들 과거 기록도 찾아보고 나오는 후기들 틈틈히 찾아봤는데 유명한 병원들도 실패후기는 다 있구 맘에 들었던 병원도 걸리는 부분이 조금씩은 있는듯.. 근데 결국 그중에 선택은 내가 해야하구.. 먼저 수술한 사람들 보면 상담 돌면서 삘? 오는 곳에서 한다더라.. 선택하고 나서는 의사랑 신한테 맡기고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할듯ㅠㅜㅠ 너무 우울함에 매몰되지 않게 좋은 사람들하고 맛난것도 먹구 즐거운 영화나 티비프로그램 보면서 기분전환 꼭 해! 힘내자!
25-07-03 08:34
응 예사가 그렇게 말해주니 힘난다...
맞어. 좋다는 병원도 몇개쌕은 안좋은 후기 있고..
근데 그건 어쩔수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얼마나 만냐, 얼마나 클래임이 심하냐의 문제인듯)
환자의 정확한 상태에 따라 계획했던 결과가 얼마나 나오냐도 틀리니
인성 그지 같은 곳은 100% 걸러야 하는건 맞는듯

예사말처럼 나도 다시 명단 3-4군데 만들어서
괜찮다고 느껴지는 곳 택해야지 뭐.
진짜 나머지는 원장이 최선을 다해주길 기도하고, 신에게 맞겨야 하는듯 해!!!!
응. 오늘 맛있는거 먹구 기운낼게.
고마우잉!
25-07-03 13:18
나도 일상 잘 보내다가 내 코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인지한 시점, 병원 상담 가기 시작한 날부터 한 달 동안 거의 망가졌었어.. (지금도 뭐..) 내 코한테 미안하다고 울면서 사과하기도 하고 ㅎㅎ..

그런데 이 상황에서도 내가 선택이란 걸 해야 해. 결국 첫 성형 선택한 것도 나잖아? 내가 성형을 지르고 이런 좋지 못한 결과를 내는 데까지 사회구조, 주변인, 의사 등이 영향을 심히 끼쳤지만 그래도 최종 선택은 내가 했으니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질 때야. 여기서 지금 당장 컨트롤 할 수 있는 요소는 나 뿐이거든. 완벽한 의사 절대 없고 또 다른 부작용 감수하면서까지 선택해야하니 너무 무섭지만, 그 미완벽한 선택지 중 그나마 가장 나은 것을 골라야 해...

그래도 내가 이 짓거리를 하면서 깨달은게 많아.. 자연스러운게 가장 예쁘다는 것, 내가 날 사랑해줘야 인생이 꼬이지 않는다는 것, 나쁜의사는 인성이 좋은 의사가 아니라 실력이 좋지 않은데 최선을 다하는 의사라는것, 자본주의가 정점인 세상에서 내 중심이 단단하지 않으면 지갑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털린다는 것 등등..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을텐데 지금 이 시기도 그저 지나가는 에피소드였으면 하고, 앞으로 내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깨달음을 통해 현명한 선택을 한다면 인생 전체로 봤을 땐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한다.

나도 진짜 무서웠고 불면증 진짜 심각하고 제거 후에도 매일 코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아서(거울 깨부셔야함ㅠ) 여전히 안심할 수가 없지만 내 마음 돌보면서 시간 보내려고 해.

그동안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아서 다들 너무 고맙고 그나마 내가 지금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여기야ㅠ 다들 무사히 이 시기를 지나가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한다.
25-07-03 09:50
재재수 했어?? 나 지금 심각한데
25-07-03 10:40
작성자는 아니지만 너무 공감된다… 여기는 불안도 높은사람들 들어오면 제거해야 끝나.. (제거해서 또 모양때문에 불안도가 완벽하게 없어지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여긴 코에 문제있거나 제거 원하는사람들이 들어오는거니까 나도 제거하고 아직 성예사 졸업못하고 매일 들어와 그래도 두달전엔 24시간 현생살기도 힘들었던거에 비하면 지금은 덜 해.. 나도 제거직후엔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진찍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안찍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그만큼 외모에 신경 안쓰는 나이가 되어버렸고…. 그냥 혹시 내 댓글 보는 예사들아 자연코도 다치면 코뼈 부러지고 재건 하자나? 우리가 수술코라 걱정하고 제거후에 5-10년 더 나아가 평생동안 불안하게 살지말고 제거 했으면 그냥 자연코라고 생각하고 문제 생기면 자연코가 다쳐서 수술대에 누웠다고 치자! 그땐 또 의학이 또 발전해 있겠지?? 나 수술할때 15년전에 자가진피 늑연골 없었거든 내가 모르는 수술법이였을수도 있지만 일잔적 의사들이 못다루는 재료였다는거니까 .. 그만큼 의사들도 계속해서 부작용없는 코수술방법 연구중일거야 ! ㅠㅠ우리 불안도 좀만 줄이고 현생살자
25-07-03 10:50
맞어 내 희망도 한 10년 기다리면 기술이 훨씬 더 발전해서
혹시 또 문제 생기면 더 좋은 해결책이 있는거야.

글고 왠만하면 성형은 AI/로보트 한테 받고 싶음
인간 의사는 믿는게 힘드니..
25-07-03 14:09
내말이… 유툽만 보면 의사들 다 명의야 ;; 실제 후기보면 면허 뺏어야될사람들 많고! 나도 차라리 로봇을 믿겠어 ㅠㅜ!!! 자가연골 부작용없다더니 부작용이적다라고 말장난.. 참고로 나는 자가연골(비중격) 석회화되어있어서 제거함
25-07-03 16:37
예사 말 진짜 와닿는다
맞어 지금 너무 믿을만한 선생님이 없는것 같음 부분에 제일 깜깜하고 답답했는데
그래도 선택을 해야하고, 그러니 더 정보를 모아서, 더 준비를 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고
나머지는 그 결과를 안고가야하는것밖엔 없는거 같어
그냥 의사 고르고 수술대 올라간 후에는 기도뿐ㅋㅋㅋ

맞어맞어. 그냥 자연스런 내 코가 그리워 나도. 너무 예전이라 잘 기억은 안돼는데
글구 나도 내 코한테 사과했어. 요즘 매일 사과하고 대화하는데
(아직도 농 나오구 이제 시큼거려서. 힘들지? 미안하다..잘 버티고 있어, 내가 최선을 다할께. 우리 같이 해내자..ㅋ 코랑 배프되고있음)
너도 그러는구나! ㅋㅋ 난 나 혼자 그러는줄 알앗는데 방갑네 ㅋㅋㅋㅋ
근데 진짜 미안하더라구!! 이렇게 혹사시키는게. 내코가 뭔죄여

예사 말 너무 와닿아서 좋다
맞어 나도 이 기회에 내가 더 몸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거구나 깨닫구
예전에 과하게 이쁜거에 집착했던것도 돌아보게되구 그러더라고

예사도 불면증 있었구나. 난 한순간도 모니터에서 눈을 못떼고
진짜 미친년처럼 계속 정보 찾았으. 내가 모르는게 넘 많기도 했지만

그래도 결국 예사도 이 과정 다 거치고 (수고!!!!) 병원 선택해서 수술 까지 받고
잘 했다! 진짜 이 과정 다 거치고 수술까지 받은 사람들 다 칭찬해줘야해 그동의 노고를! ㅠ

수술은 어떻게 한거야? 제거? 재술? 어디서 했는지도 알수있을까??
25-07-03 14:05
난 전체제거했고 자세한 내용은 내 글 보면 알 거야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병원 선택한 방법을 공유해 볼게..!
난 감정적으로 극한에 몰린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함을 누르고 최대한 이성적으로 선택을 해야했어
사람이 불안할수록 다 가능하다고 해주는 병원에 날 맡기게 된단 말이야..

그래서 일단 내 코 상태에 대해 잘 알고 각종 술기들에 대해 공부하는게 먼저야 .. 이건 유튜브 등 자료 넘치니까 다들 잘 하고 있을듯?? 상담은 최대한 여러곳 다녀보길 바람,, 그 중 나랑 의견 일치하는 병원 몇 곳을 좀 추렸어

성예사 등에 죽치고 있다 보면 각 병원들 특징에 대해 대강 감이 온단 말야? 다른 병원은 나도 잘 모르겠고 3대장은 특히 정보가 많으니까 적어도 이 병원들 만큼은 정리가 가능해.. 안 좋은 후기 싹 정리해보면
A병원은 코가 뚱뚱해진다, B병원은 비주에 문제가 생겼다, C병원은 코가 찝히거나 비대칭이 왔다 등등 공통적인 후기들이 좀 있어.. 문제 발생 후 후처리 해주는 건 별로 고려 안 했어.. 의사들 잘못 인정 안 하는 건 공통 특이고 만약 문제 발생해도 같은 병원에선 두 번 다신 열고 싶지 않거든;
이 과정에서 되게 혼돈이 오는데 그나마 나한테 덜 치명적인 문제가 뭔지 골라야해....ㅋ

예를 들면 나의 경우 코가 뚱뚱해지거나 비주에 문제 생기는건 절대 못 참을 것 같단 말야? 그럼 C병원을 선택하는 거야.. 만약 코가 뚱뚱했다면 살짝 찝히는 것 정도는 다른 부작용보단 나을 것 같은 거지.. 비주 문제 신경 덜 쓰이면 B병원을 선택하는 거고. (여기서 기능적인 문제들은 제했어 이건 양보 못하는 문제인듯 ㅠ)

아무래도 제거 수술이 재수 삼수 등 힘든 코를 수술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100건 200건 수술이 쌓이다 보면 안 좋은 후기가 나오는건 당연한 것 같아. 오히려 좋은 후기만 있으면 의심을 해 봐야 돼...

그리고 개방하고 피막 유착 흉살 제거 등을 하면 수축기가 오게 되는데 그때 겪은 일시적인 반응들을 어떤 예사가 후기로 올린 걸 수도 있어.. 이것도 어떤 시기에 발생했냐에 따라 내가 판단을 해 봐야함...ㅎ

난 앞으로 6개월간 코 모양이 계속 변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수술대에 올랐어
이건 걍 내 취향인데 뜨거운 여름에 수술한 것도 나름 마음에 들어.. 수축기가 오면 더운게 낫거든,,

난 이래도 마지막까지 선택이 어려워서 가족 중 관상쟁이에게 의사 관상까지 봐달라고 했어ㅋㅋㅋㅋ;;
심지어 월요일 젤 첫타임에 수술하면 선생님 쉬고 와서 좀 나을까봐 그 시간대를 고집하기도 함..
이건 내가 좀 강박적 성향이 있어서 그래..

선택을 하고나면 이제 내 손을 떠난 거니까 감사한 마음으로 믿고 맡기고 기도하는게 맞는 것 같아..
사실 마케팅이 섞여있다고 해도 여기서 유명한 제거 병원들은 다 실력 웬만큼은 괜찮으실 거야
제거로 유명하지 않은 병원들도 상담 돌아보니 차이가 느껴져서 좀 알겠더라고..
25-07-03 17:14
* 비밀글 입니다.
25-07-04 01:24
절대 아냐.. 나처럼 알아볼 필요 없어. 난 인생에 있어서 믿음과 기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내가 불안하고 안 좋은 결과를 상상할수록 좋지 않아.. 오히려 불안한 글 안 보고 병원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결과가 더 좋은 경우도 많아. 그래서 일단 선택하고 나면 좋은 결과를 상상하고 감사함을 느껴야해..신에게 기도하고 맡기란 소리야.

그런데 난 근거가 없으면 불안해서 믿지 못하는 몹쓸 성향이거든..(이게 좋지 않아.. 나 자신이 괴롭잖아..) 그래서 병원에 대한 믿음이 생길 정도로 정보를 수집한 거야. 이 과정에서 조심해야될 것이..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확증편향에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정보를 폭 넓게 봐야해.. (어려움 ㅠ)

염증이 그정도로 생겼으면 일단 약 먹고 최대한 빨리 수술 하는게 덜 불안한 방향이네..조급한게 당연해. 난 불면증 심할 때 자기 전에 뒷목이랑 옆목을 세심하게 마사지해 주면 신기하게 잠이 조금이라도 오더라고..... 신경 예민한게 풀어진달까?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어서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하고 믿음도 생기고 결과도 좋으니까 수술 전까지 운동 식단 마음 수면 등의 건강을 꼭 챙겨줘

병원은 그정도면 많이 다녀온 것 같아. 난 ㅈㅅ 성형외과 상담도 좋아서 여기 끝까지 고민했었거든? 근데 여긴바로 상담될 지는 모르겠다ㅠ

일단 내가 찾은 3대장 부작용도 예사가 말한 것과 일치해,, 그러게 코 뚱뚱하다는게 뭔가 싶은데 흉살이 차서 복코같이 된다는 소리 아닐까?? 내 생각에 수축기때 어떻게 관리해주냐가 관건인 것 같아.

ㄱㅇㅅ선생님 4시30분 이전까지만 수술하는걸로 알아. 내가 수술실 들어가면서 스케쥴이 칠판같이 걸려있는걸 봤는데 하루 2~3건 넘게 수술하기 어려운 구조였어.. 내가 한 날도 수술이 2건만 잡혀 있었어. 아 그래도 걱정되긴 하지. 아무튼 믿음이 중요하니까 이부분 걱정을 감안할 만큼 다른 병원보다 메리트가 크지 않으면 선택을 안 하면 되는거야. 나는 삘이 왔기 때문에 여길 선택한 거지 예사한테도 강추하진 않아. 본인을 믿고 삘 가는 곳으로 가.. 내가 길게 블라블라 써놨지만 직감을 무시하면 안 돼!

아무튼 예사가 최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병원을 추린다음, 그중에서 최대한 덜 불안하고 삘 가는 병원을 잘 골랐으면 좋겠다.

나 수술 들어가기 전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했고 수술대에서 마취들어가기 직전에 좋은 결과를 상상하며 잠에 들었어. 이땐 도망가기도 안 되고 내 손을 진짜 떠난거잖아 ㅋㅋㅋ 그래서 최대한 좋은 상상을 했어.
예사도 수술 잘 마무리 되고 앞으로도 쭉 코가 안전하길 기도할게.
25-07-04 07:18
너무 공감된다 ㅠ
25-07-03 13:03
나도 몇년만에 성형카페사이트 방문해서 이틀째 잠 못자는중
25-07-0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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