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때매 잠도 안오고 며칠째 검색중...
40살이고 30대 초반 코수술했어요
당시 원장님이 안해도 된다하셨지만 제가 우겨서 정말 간단하게 가장 얇은 실리콘 넣었어요
아직 문제는 없지만 늘 불안해서 제거하고 싶은데
당시 원장님은 은퇴하셨고 같이 하시던 원장님께 사정을 말하니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저렴한 가격에..
당시 비개방으로 실리콘만 넣었고 제거도 간단하다고 하시는데 이 분은 지금 눈 수술만 하시고 간혹 이전 환자들 실리콘 제거만 하신다고 허네요..
제가 수술한 사실을 가족 누구도 모르고
이번 수술도 여행 핑계대고 일주일뒤에 와야할거같은데
정말 티가 안날지도 모르겠고 아무 문제 없는데 미리 제거하는것도 별론가 싶고요
군데 또 겨울되면 불편하고 요즘들어 얼굴에서 너무 도드라져보여서 ㅠㅠ 걱정도 되고 코가 너무 이상해질까봐도 고민입니다
혹시 문제없는데 제거해보신분들 후기가 귱금해요
하고나서 회복기간이라던지 코 모양이라던지..ㅠ
매일 검색만 하네요 ㅠ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