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군데 상담 돌아다녀본 결과
기능적으로 미적으로도 완전 망가져서
진홍률선생님 늑으로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 구축이 심하거나 하진 않아요
다른 병원에서는 오히려 별로 심한거 아니라고 하고
그냥 이래이래 저래저래 하면 된다는 식
근데 진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귀연골로 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다고
지금 여기에 귀연골 진피 이런거 써준다는 사람은 믿지 말라고 나중에 다 들린다고...
정말 그런 곳이 있었고 사실 조금 희망을 걸었는데 진피는 아닌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늑 정말 쓰고싶지 않았지만 제게는 최선인 것 같고
그냥 제거는 절대 하기 싫은 저에게
몇군데에서 늑을 권했는데
늑으로 해야 한다면 진선생님께 해야갰더는 생각이에요
하신 분 있으시면 정보좀 부탁드려요.
[@] 네 ㅇㄱㅇ도 다녀왔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제 코의 심각성을 이해시켜드리는게 좀 어려웠고 (나중엔 납득을 하셨지만)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셔서 고민이 됐어요. 염증반응이 아니라고 하시고.. 진선생님은 바로 보셨는데 말예요. 일단 진피를 쓴다는 것 자체도 거렸구요. 제 케이스에는 진선생님이 더 익숙하시고 잘 보시는 것같았어요
[@휘둥그레] 저는 귀연골 비중격 다 써서 이제는 늑연골밖에는 쓸것도 없구 101 백쌤께 상담도 몇번 다녀왔는데 콧대 진피아니면 해줄수 없다하셨는데 저는 콧대가 그냥 거의 패인수준이라 진피를 쓰기가 힘든상황이에요ㅠ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콧대 코끝 다 늑연골로 알아보고 있어요ㅠㅠ
저도 ㅇㄱㅇ과 진교수님 중에 고민입니다.
실리콘 염증으로 인해서 구축이 많이 진행된 상태이고, 코도 많이 들린상태입니다. 일단 저는 귀연골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사용할 수 잇는 재료가 많이 한정적이네요.
진교수님은 콧대까지 늑으로 사용하자고 하셨고, ㅇㄱㅇ은 코끝은 늑, 콧대는 진피 사용하자고 하네요. 이번주 안에 결정해야하는데 구축은 진교수님보다 ㅇㄱㅇ이 잘 내린다고 하고.. 근데 또 진피수술 후 오래 되신 분들은 진피 비추천하신다고 해서.. 그럼 진교수님께 늑연골로 받아야하는지..
어디로 가야할지 정말 복잡하고 막막합니다..
이번에 하면 여섯번째라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어야 할텐데, 짧은 구축코는 어디가 나을지 고민됩니다.
글쓴이분은 진교수님께 확정 지으신건가요?
댓글을 읽었는데 확실히 진교수님 스타일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저는 진교수님이 추가수술을 권했는데 하지 않았고 코 모양이 그렇게 이쁘지가 않거든요. 근데 제거하면서 교정 하신 분은 코가 적당히 높고 고급스럽게 이뻤어요. 다만 교수님이 여러 케이스를 지금까지 보셨으니 귀연골로 불가능하다 진단하셨다면 맞는 말일 거라 생각해요.
[@] 괜찮았어요. 저는 최종적으로 수술한 병원 진교수님 병원 두 곳에서 고민했거든요. (수술한 병원에서는 무료로 해준다고 했구요) 그 분은 짧아지지도 들리지도 않았어요. 근데 사람마다 선호하는 코 모양이 있고 괜찮다 생각하는 정도가 다르니까, 제 생각이랑 다른 분들 생각에는 차이가 있을 거에요.
[@] 제가 아는 분들 중에서는 교정을 늑연골을 사용해서 하신 분들이 없어요. 귀연골 혹은 코 안에 남아있는 자가연골을 이용해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 전 상담에서 진교수님이 코 모양 보시면서 이 부분도 같이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조언하셨고 저는 부담이 가서 안한 경우인데, 후회를 꽤 하고 있어요.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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