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코는 미간 진짜 낮고 미간쪽 피부는 얇고 코끝 살은 두꺼운 복코야!
실리콘3.5mm+ 내외측 콧볼축소+ 비중격연장+복코교정까지 조작 많이 한 코야
수술한지 10일차고
이마는 평평하고 미간 넓고..
나머지 이목구비는 순하고 둥근데 지금 실리콘이 너무 높은게 들어가서 인상이 너무 변했어..
비중격 이물감+압통+ 인상변화+ 삼각형 콧구멍+너무 높은 실리콘 사용으로 실리콘 비침 때문에 조기제거 발품하고 알아 보러다니고 있어 (ㅇㄱㅈㅇㅇㅂ ㅍㄹㅁ ㄱㅇㅅ ㅅㅅㅇ 예약 잡은 상태) 근데 조기제거 정보가 너무 없어서..
복코인데 조기제거 한 예사들중에 비주말림 같은부작용 겪거나 모태코로 잘 돌아간 사람 있을까??
그리고 콧볼 축소했거나 찝힌 콧구멍인데 전체제거해본 예사들 있어??
우선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라서 미안ㅜㅜ
내가 예사랑 똑같이 콧대 낮고 콧볼 많이 퍼진 복코고 콧등쪽 피부는 얇고 콧대쪽 피부는 두꺼운데 말랑한 편이야.
오늘 인생 첫 성형 상담 받고 왔고, 자가늑 코끝, 실리콘 콧대, 콧볼 외측절개 축소, 복코 지방층 제거, 비주 빼기 이렇게 견적받고 왔어. 상담이 후다닥 끝나서 수술 후 내 코가 어떤 모양이 될지 설명을 충분히 못 듣고 왔는데, 나나 예사같은 복코가 수술할때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할지 의견 나눠줄 수 있을까? 예사는 어떤 부분이 제일 후회돼..?
난 콧볼축소를 후회해.. 수술하고 나서부터 3일동안 너무 작아진 콧구멍에(나한테만 작아보였던거지만) 하루종일 울었고, 나름 귀여웠던 내 콧볼 모양으로 영영 돌아갈 수 없다는거랑 되돌릴 수 없는 수술을 너무 생각없이 해버렸다는게 후회됐던 것 같아. 그치만 지금은 나름대로 만족중 사진빨 잘 받아서 ㅎㅎ 예사 콧볼이 진짜 콧축이 필요한 코인지 잘 알아봐. 그리고 자가늑으로 하면 내 코가 내 코 같지 않을거란거 감안해 ,, 난 비중격 연장이지만 너무 딱딱하고 움직임도 부자연스러워. 그리고 무엇보다 왜 코 성형을 하려하는지 잘 생각해봐. 난 내 복코가 내 컴플렉스여서, 코만 내 얼굴에 부조화인 것 같아서 했는데 막상 줄여놓고, 콧대 높여놓고 보니까 내 얼굴이 아닌 것 같더라고. 화장했을 때 내 복코가 나름 내 얼굴이랑 잘 어울렸던 것 같고.. 물론 이건 내 의지랑 상관없이 화려하게 수술되서 그런 것 같지만. 너무 큰 복코가 아닌 이상 코수술 자체를 비추할게 그리고 우리 같은 코는 아무리 올려봤자 수술티만 더 날 뿐 복코정면 개선은 힘들기 때문애 수술하더라도 복코끼 약간만 개선하는정도로 추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