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6 코 재수술 후 8/13 1차 점검시 코에 피가 몰려 있다고 해서 피빼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16일날 점검시... 염증이 심하여 실리콘을 빼야 한다고 했습니다. 울며겨자 먹기로 실리콘을 빼었고... 18일낭 검진시... 귀연골도 빼야 한다고 해서 뺐습니다...
이주사이에 총 4번의 수면마취...
첫 번째 수술은 5년전에 개방형으로 실리콘만 하였었고..
맘에 들었지만 더 좋은 라인을 위해서.. 재수술을 결심하였는데... 염증으로 모든 걸 다 빼고 나니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탈탈 털렸습니다 ....
지금도 마음이 아파요.. 너무... 조금 더 예뻐지려다가
이렇게 되다니....
오년만에 다 뺀 제 모습도 낯설고...
염증으로 실리콘을 뺏기에... 구축도 걱정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