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넉넉하게 두 달 뒤에 잡았는데 더 빨리 잡는경우도 있더군요. 정확한건 모르지만 제가 수술전날 주치의선생님과 상담할 때 듣기로는 동교수님 일주일에 두 번만 코 성형 수술하시는거 같았습니다. 하루에 하나씩이요. 실력은 확실히 있으신분은 분명하고 저는 귀연골 기술이 뛰어난 분을 찾아다녔었는데 동교수님 귀연골 정말 잘 사용하시고 꼼꼼하십니다. 기능적인 것도 만져주셨고요.
[@피마인] 댓글 삭제가 안되네요. 성예사 시스템 이상한듯. 동교수님 분명 실력 있는 분은 맞지만 대학병원이라는 곳 자체가 소통의 부재가 너무 큰 곳이라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 저야 그럭저럭 수술은 잘 됐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야 워낙 개인병원들에서 제 코 만지기 힘들다고 했고 그냥 정상코만 되자는 생각이어서 진교수 동교수 둘 중 한 분에게 수술 고민했는데 동교수에게 수술을 받은 이유는 수술 날짜가 좀 더 빨리 잡히는 동교수에게 그냥 했습니다. 모양 기대치를 많이 많이 낮춘 상태라서 그냥 뭐...그저 그렇습니다.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불만족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성형 발품 팔면서 느끼는 것중 하나는 대학병원 교수들중 온라인에서만 많이 언급되는 진교수나 동교수말고도 실력 좋은 분들 많으시다는 겁니다. 카페에서 대학병원 코성형으로는 이 두 분만 언급되는데 그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고ㅋㅋ 진교수님이야 뭐 서울대 학생들 가르친다고는 하지만 말입니다. 제 댓글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보라매나 구로고대만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대학병원 코성형 하시는 교수분들도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대학병원 특성상 상담 시간이 굉장히 짧기에 코성형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가셔야 합니다.(공부 아무리 많이 한다 한들 전문가는 못 따라가지만 그래도 최소한 공부는 하고 질문도 해봐야 내 코를 맡길만한 사람인지 어느정도 감이라도 옵니다. 그래봤자 수술 후 결과는 누구도 장담 못함ㅋ)
저는 개인적으로 절반 만족합니다.
[@피마인] 저는 7번째 재수술을 하게된.. 나이도 있구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여 자가 늑까지 했지만 구축 내리고 콧구멍 맞추고 비주 맞춘것 말고는 다 엉망입니다
구축이였어도 숨도 잘쉬어지고 뻥뚫린 코로 답담해본적은 없습니다.
나름 코에대해 잘 알고 공부했지만... 내뜻과 선생님들의 뜻은 잘 소토 되기는 힘든듯합니다
진선생님께는 다녀왔고 내일은 동교수님 진료갑니다.
늘 마지막으로 생각하며 수술대에 올랐으나... 정말 절망적입니다 2015년 하고 또해야한다는건...
몸과 마음의 상처가 넘 크네요
실례가 안되신다면 동교수님의 수술이 절반의 만족을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그두분중의 한분께 해야할듯합니다.
진교수님은 기능적으로는 잘하시나 모양에 만족치 못할 수있다는..글을 봤습니다.
동교수님의 수술 방식을 듣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정말 코를 잊고 살고프나... 후회스럽네요... 20대에 코를 하여 지금것....이러고 있는 제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