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ㅏㅓ디ㅏ] 저는 2주만에 조기로 완전제거했어요. 정말 코수술이 제대로 망한 케이스라 ( 주위에서도 다들 인정했어요 ) 재수술은 생각도 안했어요. 비용 문제도 있고 의사 선생님이 제거수술에 자신감 있으셔서 믿고 하긴 했는데, 같은 병원에서 제거나 재수술은 신뢰 문제인 것 같아요.
[@그레이프] 저도 조기제거그때 생각하고 이주만에갔는데 설득(?) 당했다고 해야되나...그냥 육개월뒤에도 지금처럼 맘에안들고 그러면 그냥 해주겠다고..근데 지금도 여전히 모양같고 콧구멍도 비대칭이라...첫수굴도 이렇게 했는데 과연 재수술을잘할까 신뢰가안가는데 또 그만큼 내가 뭘원하는지 아니까 잘될지 여러가지 고민이예요 다른데서는 비용도 만만치않고 ㅠㅠ근데 신뢰가 가장중요한데...그럼 님은 이제 재수술도안하고 그냥 제거하신체로 사시나요 ㅠㅠ?
[@리ㅏㅓ디ㅏ] 네, 저는 재수술 포기하고 제거수술 했고 지금 만족해요. 코성형하고 그 이물감 감당할 자신도 없고 부작용 생각하기 싫어서 재수술 대신 제거수술 선택했어요. 지금 모양이 여전히 이상하다면 제거나 재수술 둘 중 하나는 한다 생각해요. 그리고 신뢰 문제는 정말 이해합니다. 다만 코수술이 케바케에요. 같은 병원에서 잘된 사람도 있고, 망한 사람도 있는 거지요. 제가 했던 병원도 마찬가지라 그냥 믿고 제거수술 받았어요. 하지만 재수술은 다른 병원에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