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20년도 넘었어요.
작년? 재작년?부터 자꾸 왼쪽콧구멍 위쪽으로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빨갛고 땡땡한 뾰루지같은게 생기네요.
최근엔 더 자주 그래요.
집에 있는 연고 이것저것 바르면 한7일정도 지나면 가라앉구요.
고름같은건 안나오는데...
두군데는 살짝 폭 여드름 흉터처럼 함몰되어 들어갔어요 ㅠ
이번에도 사진처럼 빨갛게 올라왔네요. (사진은 안심하게 나왔네요) 어제보단 가라앉은거구요.
그리고 딱 저부위를 누르면 속에 동그랗고 연골같은게 딱딱하게 만져져요. (오른쪽엔 없어요ㅠ)
이게 뭘까요?
동네 성형외과 두군데 갔더니
한군데는 수술할거 아니면 의사대면도 안시켜주고 ㅠ
다른한군데는 수술한 병원가보라면서 말을 아끼는데 염증같다는 뉘앙스에요.
약도안주고 ㅠ
결국 20년도 더 전에 했던 병원 안망하고 있길래 내키지않지만 갔더니 일찍 문닫아서 그냥 왔네요 ㅠ 왕짜증이에요 ㅠ
내일 문여는 이비인후과가서 항생제 받아올까요?ㅠㅠ
마스크를 자주써서 그런건지 아님 염증일까요?
딱딱한것의 정체는 뭘까요?
제거해야하는지 한숨나요 ㅠ